한국철도 전북본부, 익산역 광장서 레일데이 헌혈행사 개최
한국철도 전북본부, 익산역 광장서 레일데이 헌혈행사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11.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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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익산역 광장에서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레일데이를 맞아 한국철도 본사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레일데이란, 기차 레일을 상징하는 숫자 ‘11’에서 착안,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철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날이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이번 헌혈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본부는 지난 2006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헌혈운동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행사 참여 직원들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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