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무주군,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1.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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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동계시즌을 앞두고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남의 광장, 농어촌민박, 야영장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무주군 주관으로 안전재난과와 관광진흥과, 산업경제과, 농촌활력과 등 시설물 담당 부서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재난안전관리 분야 운영 실태를 비롯해 전기·기계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가스 등 화기사용 및 취급에 따른 안전관리, 소방분야 시설·장비의 적정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관련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출입자 명단관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담당 행정부서를 통해 즉각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긴급조치 후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백기종 안전재난과장은 “안전한 무주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준수가 핵심이며, 점검결과에 대해서도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군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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