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인구정책 릴레이 홍보활동 펼쳐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인구정책 릴레이 홍보활동 펼쳐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11.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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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순자)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지역여성 리더 40여 명은 10일 김제시 전통시장 앞에서 인구정책 릴레이 홍보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비혼이나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출생률이 더욱 감소하는 추세로 이를 극복하고자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확산 및 인구유출 방지와 인구유입을 위한 김제시 정책의 하나로 펼쳐진 것이다.

 김제시는 산업화와 이농현상 등으로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유출 방지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김제시가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처럼 김제시 여성단체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역 곳곳에서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순자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미래가 여성이 살기 좋은 안전, 돌봄, 문화, 일자리 등 여성친화적 정주 여건이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 여성들이 주도적 활약을 펼쳐 남녀노소, 세대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 발전을 위해 주민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여성이 각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마련에 노력하고 있으며, 남녀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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