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가족힐링캠프 ‘우리가족 첫 번째 여행’ 성료
진안군 가족힐링캠프 ‘우리가족 첫 번째 여행’ 성료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11.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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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가족 힐링 캠프가 지난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 8일 돼지문화체험관, 산약초타운 등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열려 접근성을 높였으며, 진안의 특산물인 흑돼지를 활용하여 돈가스, 햄버거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 만든 음식은 라탄 바구니에 담아 군에서 준비한 라미란 텐트로 이동하여 가족끼리 즐기는 피크닉 캠프 체험도 함께했다.

 더불어 마이열차를 탑승하여 마이산 북부의 연인의 길 탐방, 명인명품관, 가위박물관 관람 및 체험 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의 전염병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과 방문지 손 소독제 비치, 참가자의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김용호 시설공원사업소장은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활용한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야외활동은 물론 여행이 쉽지 않았던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마이산 정기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받아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진안에서 생산되는 천연 먹거리를 통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색다른 체험 활동을 통해 누적된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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