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박상호)를 방문해 대학 현황을 공유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박준배 시장은 이날 재학생과의 특강 자리에서 “인문학적 사고와 이공계적 사고를 동시에 가진 융합 인재가 성공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에 지친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융복합적 현장실무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에 있는 폴리텍대학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을 강조했다.
또한 LF융합테크니컬센터를 둘러보며 “훌륭한 시설을 갖춘 김제캠퍼스와 김제시가 협력하여 지역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을 구축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교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김제시와 김제캠퍼스가 협력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호 학장은 “김제캠퍼스는 김제시의 유일한 대학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과 재직자 향상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며 김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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