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이 6일 보건계열 현장실습 및 비전대 재학생대상 진료비 우대서비스 및 감면 혜택에 관한 산학협력협약식을 가졌다.
대자인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 및 6명의 병원 관계자들과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 및 20명의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 전주비전대 재학생들의 병원 내원 시 여러 가지 우대 혜택을 제공 ▲ 전주비전대 학생들에 현장실습 기회 제공 ▲직원 채용시 전주비전대의 우수 인력 취업에 우선 협력 ▲전주비전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협약 내용을 게시하고 구성원들에게 홍보 등을 다짐했다.
이병관 병원장은 “홍순직 총장님의 리더십과 교직원의 열정으로 성장하는 전주비전대학을 본받아 대자인 병원 역시 고품격의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각계각층과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더 큰 사랑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대자인병원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주고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우리 사회에 필요한 병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 본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지역사회와 도민들께 희망을 주는 방법을 모색해 서로 윈-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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