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청년친화헌정대상 광역자치단체 소통 부문 대상
전라북도, 청년친화헌정대상 광역자치단체 소통 부문 대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11.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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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광역자치단체 소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의 주관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는 청년위원 100명과 교수, CEO, 언론인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정책과 입법, 소통, 지원 등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정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가 심사 기준이다.

도는 그동안 다양한 청년정책과 일자리를 추진하면서 활발한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사업 제안부터 기획까지 참여한 ‘청년 축제’는 우수사례로 꼽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 8월 5일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전북 청년정책 추진과 청년들이 정책결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 소통을 통해 청년 친화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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