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력하나마 지역 발전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신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신임 군산경실련 이훤(49) 집행위원장의 각오다.
이 집행위원장은 “최근 군산은 그동안 군산 경제 대들보였던 대기업들의 잇따른 폐쇄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 19가 겹치면서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이런 위기 극복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 현실에 부합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동을 펼쳐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증대를 통해 많은 시민의 공익과 안전 및 환경보호 참여를 늘려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이훤 집행위원장은 군산고등학교(1991년)와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1997년)을 졸업했고 우리ENT와 아리울 스포츠를 경영하고 있다.
현재 군산교도소 교정위원을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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