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우미건설 본사 방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우미건설 본사 방문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1.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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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와 전북도가 도내에서 시행중인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의 공사참여와 하도급 참여율을 높여줄 것을 요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와 전북도가 도내에서 시행중인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의 공사참여와 하도급 참여율을 높여줄 것을 요구했다.

협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우미건설 본사와 중구에 소재한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했다.

전라북도와 협회는 완주 삼봉지구에서 공동주택 신축공사(B-1BL)를 담당하고 있는 우미건설과 공동주택 신축공사(B-2BL)를 담당하고 있는 대우건설 업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역업체에 대한 홍보를 하고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도내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및 하도급률 제고를 강력히 건의한 자리에서 전라북도 하도급지원팀 이성석 팀장은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완주 삼봉지구 개발사업에 도내업체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며,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내 고용창출 및 수익창출과 소비증대 등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지는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에 상생의 길을 찾자”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올 상반기에도 계룡건설을 시작으로, 롯데건설과 고려개발을 방문해 지역우수업체 홍보 활동을 벌였다.

특히, 도내에서 시행중인 새만금내 건설공사, 세계잼버리부지 조성공사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을 전하며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의 하도급율을 높여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도내 2,700여개 전문건설업체를 대변하는 전라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전북도 하도급지원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내 대형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이 점차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전라북도회는 앞으로 하도급지원팀과 협조해 발주처, 유관기관, 대형건설사 본사 및 시군 대형사업장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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