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최훈 행정부지사, 정읍시 가축방역 현장 점검
전북도 최훈 행정부지사, 정읍시 가축방역 현장 점검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11.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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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행정부지사는 5일 정읍시 소재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강원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훈 부지사는 정읍시 영원면 소재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가축전염병 검사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끝으로 오리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최훈 부지사는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축산차량 소독과 축산농가 지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역 최일선 현장인 오리농장을 방문해선 “축사 내외부 소독과 야생조류 차단망 설치 등 기본 방역과 외부 출입자 통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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