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일교회 사랑의 쌀 기부로 나눔 실천
군산한일교회 사랑의 쌀 기부로 나눔 실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11.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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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한일교회(담임목사 권의구)가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통한 나눔 실천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군산한일교회는 5일 추수 감사절을 맞아 전교인이 십시일반 모은 시가 200여만 원 상당의 백미 740kg을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희창)에 기탁했다.

 권의구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도들이 나눔의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관계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희창 회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는 군산한일교회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고귀한 정성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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