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2020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우수상 영예
남부안농협 2020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우수상 영예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0.11.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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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지난 4일 2020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부분에서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 수행을 추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은 지난 2017년 제정되어 매년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활동, 사고예방, 사회공헌 활동 기준의 상위 20% 농·축협 중 3단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기반조성, 경제적·법적 책임 주요활동, 경영진의 윤리경영 철학 등을 검증해 투명한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 노력에 모범이 되는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남부안농협은 관내 특산물(오디) 가공제품의 다변화로 전량수매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경제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으며 ‘내 고장 부안 흙 살리기 운동’의 특색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남부안농협은 모든 사업의 기초에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천하며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것은 물론, 남부안농협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우식 조합장은 “윤리경영대상 우수상 수상은 조합원과 직원, 지역주민들이 일치단결해 윤리경영을 실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해 청렴농협의 표상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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