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지사면 농민회 공공비축미 현장서 나눔봉사
임실 지사면 농민회 공공비축미 현장서 나눔봉사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11.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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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사면 농민회(회장 조완열)가 올해도 빠짐없이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에서 먹거리를 제공하며 나눔 봉사를 펼쳤다.

5일 지사면 농민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지사면 영천리 사촌마을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에 나눔 봉사로 농민의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녹였다.

수매현장에서 김치찌개, 막걸리, 생강차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며 한 해 동안 농사에 힘쓴 지역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조완열 회장은 “올해 기나긴 장마로 인해 쌀의 생산량과 미질에 걱정이 많았다”며 “농가들이 더욱 노력한 만큼 좋은 등급으로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사면 농민회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민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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