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이정임 과장 대통령 표창 수상
전북농기원 이정임 과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11.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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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과장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미래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 근무하는 자원경영과 이정임 과장이 ‘2020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수상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이날 수여된 대통령 표창은 전국의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의 가치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기여한 공이 큰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이정임 과장은 1990년부터 30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농식품 가공창업(107개소) 및 연구성과 현장보급(30개소), 농업·농촌자원 연계 융복합 기술지원, 농작업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164개소), 한국형 식생활 실천과 전통식문화 보급,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92개소), 농촌여성지도자 및 전문지도연구회 육성(19개회 8,650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능력향상 및 농촌자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받은 이정임 과장은 “30년간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우리 농촌의 현실과 특히, 농민들의 애로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 및 농가 소득이 보다 더 향상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이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촌여성 지위 향상과 미래농업·농촌역할 확대, 농산물 부가가치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력넘치는 농촌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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