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 거시기장터서 ‘전북 쌀 사는 날’ 지정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 거시기장터서 ‘전북 쌀 사는 날’ 지정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11.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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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항 경진원)은 도내 농특산물의 온라인 시장 자리 매김을 위해 ‘거시기장터’에서 매월 8일을 ‘전북 쌀 사는 날’로 지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할인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판매자의 가격할인과 거시기장터에서 제공하는 5천원 할인 쿠폰, 제휴 카드 할인 등이 더해져 우수 품질의 전북 쌀을 전국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거시기장터는 올 7월 다양한 디바이스(PC, 모바일 등) 환경에서도 손쉽게 제품을 구매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면 개편을 통해 간편 로그인, SNS 공유 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편 이후 3개월 만에 전년도 상반기 매출을 넘겼으며, 추석 프로모션 운영 시에는 하루 순 방문자가 1만 1천여 명 이상, 3만 3천 페이지 뷰를 넘기며 많은 사람이 이용했다.

 거시기장터는 또한 도내 생산·제조 291개사 2천6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지난 9월 전국 최초 지자체 쇼핑몰로서 농협은행·전북은행과 카드할인 제휴 업무협약을 맺어 전북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 시대 온라인 판매 집중으로 거시기장터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를 기회로 ‘전북 쌀 사는 날’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고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국 어디에서든 전북 상품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전북상품의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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