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정린)은 3일 문건위 회의실에서 2020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앞서 의원 역량 강화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건위원들은 실국별로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하여 청취하고 예산편성 및 심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올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들을 면밀하게 분석·검토하고 이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린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원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과 더불어 내년도 문건위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와 수해 피해 복구 등으로 넉넉하지 않은 내년도 예산이 조금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따져 심의할 것”이라고 현미경 심사를 예고했다.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이정린 위원장(남원1), 이병도 부위원장(전주3)을 비롯하여 오평근 의원(전주2), 김명지 의원(전주8), 최찬욱 의원(전주10), 조동용 의원(군산3), 최영규 의원(익산4), 한완수 의원(임실) 등 8명의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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