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미소맞이 친절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마인드로 인사 예절부터 상황별 민원응대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교육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본 민원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민원응대 매뉴얼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민원인의 전화·방문 문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민원응대의 기본을 익히고 불편민원 발생 시 민원인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경진 익산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친절워크숍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들은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기분 좋은 인사말로 먼저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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