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론 공모전 영상 사진 작품 21편 선정
남원시, 드론 공모전 영상 사진 작품 21편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1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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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아름당룸, 하늘에서 찾다(대상)김남현 씨의 `남원 시내와 요천'

남원시가 ‘2020년 하늘에서 바라본 남원’ 드론 공모전을 통해 사진·영상 작품 21편을 선정했다.

3일 남원시가 밝힌 이번 공모전 선정은 남원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를 알리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응모했다.

응모작들은 관광홍보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이라는 기준으로 분류, 현장심사를 거쳐 영상 분야에서 9편, 사진 분야에서 12편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상 분야에서는 김동욱 씨(단체)의 ‘아름다운 산하(山河)남원’이 최우수상으로 꼽혔고 심재국 씨의 ‘회상’이 우수상, 박시홍 씨의 ‘남원설(雪)화(花)’ 계절상(겨울), 박재호 씨의 ‘남원 봄 향기에 물들다’ 계절상(봄)을 수상했다.

사진 분야에서는 김남현 씨의 ‘남원 시내와 요천’이 대상을, 서광석 씨의 ‘무릎 구부리며 핑크 인생을’과 박상범 씨의 ‘광한루 그리고 예촌을 품은 가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된 21편의 작품들을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친 후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고 영상분야 수상작은 유트뷰 채널 남원시TV를 통해 매주 1편씩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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