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해외 판로개척 성과
전북테크노파크 해외 판로개척 성과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1.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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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 신규시장 개척에 나섰다.

2일 전북TP 디자인센터에 따르면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관리원, 세계한인무역협회 등과 협력을 통해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10월 27, 28일 개최했다.

신규시장인 베트남, 태국 지역 바이어를 대상으로 5개 입주기업이 총 24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한 결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비대면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등으로 국내외 전시회, 무역사절단 참가 등이 어려워진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회는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회 참가 희망여부를 조사해 IR동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네트워크(베트남, 태국)를 통해 구매자를 연결해 이루어졌다.

또, 군산자유무역지역 상담실과 세계한인무역협회 현지사무실, 현지 구매기업 사무실 등을 연결해 이루어졌다.

전북테크노파크 사업 담당은 이에 대해 “코로나 시대에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번 상담회에서 구매상담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을 해 실제계약까지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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