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달 2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및 호성보육원 아동 60여 명을 초청해 ‘JB어린이 스포츠 클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인 ‘JB어린이 스포츠 클럽’은, 2019년 전북현대FC 클럽하우스 견학과 축구 교실 체험을 시작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통해 체력증진과 자존감 회복, 사회성을 향상 시켜 꿈과 비전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재단에서는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테니스를 할 수 있도록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라켓을 후원하고, 연두테니스 아카데미에서는 티셔츠와 테니스 볼을 후원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도움을 더했다.
연두테니스 아카데미 김민호 대표는 “스포츠는 단순 건강을 위한 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많은 가치들이 교육과 활동에 포함되어 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테니스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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