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지원사업 선정 쾌거
전북경진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지원사업 선정 쾌거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11.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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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비대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경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확장형) 구축사업’에 선정,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화상회의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먼저 경진원은 본관 건물을 활용해 확장형 화상회의실을 구축하기로 밝혔다.

 1층에는 개별 온라인 상담을 위한 상담 부스 10개와 방음설비, 촬영장비 등이 구축된 개인방송실이 설치되며, 2층에는 IR·IPO·창업경진대회 평가·교육 등이 가능하도록 통역실과 방송실 등을 설치하여 다목적실을 구축하고, 3층에는 국제회의 등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회의테이블과 대형 모니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확장형 화상회의실은 바이어 발굴과 화상상담 지원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12월 말까지 구축하여, 신청 예약을 통해 사용할 계획이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은 경진원 뿐만 아니라 전북 경제의 큰 성과”라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하고, 전북형 디지털 뉴딜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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