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가 2020년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회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는 밀양시에서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주관했다.
국제요가대회 조직위원회는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30팀을 결정했으며,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밀양강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본선 영상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및 수상자 명단은 홈페이지(http://www.myyoga.or.kr/main/)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수상자와 수상팀의 하이라이트 영상, 국제요가대회 메이킹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규열 총장은 “밀양시청과 원광디지털대학교가 비대면 요가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냄으로써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한 지자체 행사의 귀감 사례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광디지털대학교는 K-요가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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