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군산 새만금산단 고용창출 단비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군산 새만금산단 고용창출 단비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11.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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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산업단지 조성이후 입주기업이 직원채용 공고에 들어가면서 고용 창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전장부품 및 자율주행차 무선인터넷 장치 전문제조기업 ㈜이씨스가 직원 88명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

분야는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직 75명, 자재 입출고 관리 9명, 경비 2명, 미화 2명 등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일자리가 절벽인 상황을 감안할 때 희소식으로 다가온다.

 ㈜이씨스는 총 사업비 297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1만9천834㎡ 부지에 공장을 신축중으로, 내달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소장 이석기)가 응모자를 대상으로 채용 홍보와 구직자 발굴,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지원에 나섰다.

이석기 센터장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며 “군산 시민들이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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