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춘성)는 29일 자매결연학교인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내 고향 물 살리기’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과 국악고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를 가로지르는 요천에서 생활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남원지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악고와 내 고향 물살리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합동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춘성 지사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시간을 내 환경정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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