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북혁신도시 활성화 대토론회] 임환 사장 인사말
[2020 전북혁신도시 활성화 대토론회] 임환 사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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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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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올해는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경제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팬데믹을 겪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험난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경제의 대도약이냐, 뒷걸음질이냐는 중대한 갈림길에 선 요즘 지역의 미래와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2020 전북혁신도시 대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주제발표를 맡으신 박성일 완주군수,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이승훈 국민연금공단 단장님과 여러 토론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북혁신도시가 출범한지도 어언 7년을 맞은 가운데 전북은“농생명 허브”와 “제3 금융중심지 조성”, “한국의 출판문화 허브”를 꿈꾸며 차근차근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외형적인 부문에서는 비약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듭한 것 처럼 보이지만 속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직 빈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여기에서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전라북도와 본보는 제2의 도약과 성장을 꿈꾸는 전북혁신도시의 원동력 찾기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이전 대토론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2020 전북혁신도시 대토론회”에서 나온 각계 전문가의 고견과 식견, 허심탄회한 토론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전북혁신도시의 성장과 대도약은 비단 혁신도시만의 국한된 문제가 아닌 낙후된 지역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방향타이자 나침반입니다.

 앞으로 금융인력 육성과 정착, 세계적 금융기관의 전주사무소 설치 등을 통한 “전략적 접근”과 전북혁신도시 활성화라는“총론”을 잘 섞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전북 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송하진 도지사님을 비롯한 기관장님,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선 각계 전문가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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