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이나리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나리 교수는 지역사회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나리 교수는 지난 2008년 2월부터 전북대병원 입원형 호스피스 담당의사로 근무하면서 말기환자와 가족들의 의료적인 문제와 심리, 사회, 영적 돌봄이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헌신해 오고 있다.
한편 2017년부터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부장을 역임한 이나리 교수는 지난해부터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을, 올해부터 종약혈액내과장을 맡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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