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년 4월까지 소규모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추진
전주시, 내년 4월까지 소규모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추진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10.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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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5600만원 들여 총 7곳

 전주시가 내년 4월까지 1억5600만원을 들여 학교, 아파트, 공원 등 소규모 생활체육시설 7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생활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은 시민 접근성이 좋은 곳에 소규모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 기존 노후 시설을 수리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 게이트볼구장을 신규설치하고, 금암초등학교 노후 운동기구를 교체하게 된다.

 이밖에도 △동북초등학교 △동초등학교 △기린초등학교 △동도미소드림아파트 △영창공원맨션아파트 등에 대한 노후 운동기구 교체 및 신규 운동기구 설치도 진행된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감소해 우울감 등을 호소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최대한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으로, 완료 이후에는 방역작업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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