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지구환경 지키기와 재난예방 NIE 패스포트’ 수상자 선정
한국신문협회, ‘지구환경 지키기와 재난예방 NIE 패스포트’ 수상자 선정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10.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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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문협회(회장 홍준호)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0 ‘지구환경 지키기와 재난예방 NIE 패스포트’ 공모전에서 박민영(경산 진량초6), 남희찬(경산 사동중1), 김준서(경남고2) 학생이 초·중·고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9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NIE 패스포트는 학생들이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태풍 등 재난과 관련된 15개의 활동과제를 신문 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뉴스정보를 찾아 수행하는 워크북이다.

 최우수상에는 정주원(아산북수초2), 정수환(경산 영남삼육중1), 윤혜은(대구 송현여고2) 학생이, 우수상에는 장채윤(대구월암초5), 안희제(서울행현초4), 김민주(부산 주감중1), 김세빈(경산여중1), 김서우(부산국제고1), 이상아(대구 송현여고2)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에는 경남고등학교 2학년 학생 17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지구환경 위기와 코로나19 재난이 현실이 된 지금,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에는 신문 속에서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다양한 대안을 찾은 진지한 흔적이 담겨 있었다”고 총평했다.

 시상식은 11월에 수상자 학교별로 갖게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총 88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상 수상 학교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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