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광덕, 김대식)는 29일 운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반찬 나눔 지원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안건으로 올려 추진 일정과 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운암면은 회의를 통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11월 초 실시해 운암면 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반찬 나눔 지원사업’ 역시 11월 중으로 실시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4회에 걸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대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행복보장협의체 회의 및 특화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남은 기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운암면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광덕 공동위원장은 “운암면의 복지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에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꼼꼼한 복지를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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