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실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 공단 주요 현황과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민원상담과 안내에 나서는 등 건강보험 민원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완주지사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및 미설치로 인한 완주군민의 소외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 의장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완주지사를 설치하면 9만명의 완주군민들이 편리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을 말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해 12월에‘국민건강보험공단 완주지사 설치 촉구 건의안’제출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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