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부안 진서면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0.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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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진서면(면장 김문갑)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3월 1차로 보급했으며 2차로 11월부터 추가 지원된다.

 지원되는 제품은 보건용 마스크 KF94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착용 시 94%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마스크 지원대상은 진서면 내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총 260명으로 마스크는 진서면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맞춤형복지팀 담당 직원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누락 없이 마스크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안군 진서면 김문갑 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 김장철을 맞아 관내 젓갈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관리 검사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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