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도시 저소득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관리·운영 중인 김제 시영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영 영구임대주택은 총 21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자격요건에 따라 임대보증금 186만 9,000원부터 242만 2,400원, 월임대료 3만 6,750원부터 45,780원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보다 나은 정주 여건과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김제시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의한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수급자선정 기준의 소득평가액 이하인 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에 의한 저소득 모자 또는 부자 가정 등으로 예비입주자 모집세대는 20세대이다.
입주 희망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나 김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주민등록 등본,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김제시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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