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 전월대비 큰 폭 상승
10월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 전월대비 큰 폭 상승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10.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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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10월 제조업 업황 BSI가 코로나19 1단계 완화조치의 영향을 받아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9일 발표한‘10월 전북지역 기업경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10월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57→63)는 전월대비 6p 상승, 11월 업황전망 BSI(59→67)는 전월대비 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비제조업 업황 BSI(56→56)는 전월과 동일, 11월 업황전망 BSI(58→56)는 전월대비 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매출 BSI 실적은 69로 전월대비 4p 상승, 11월 전망(71)은 전월과 동일했다. 채산성 BSI 실적은 75로 전월대비 3p 하락, 11월 전망(78)은 전월대비 2p가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 실적은 71로 전월대비 1p 상승, 11월 전망(73)도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비 제조업 매출 BSI 실적은 56으로 전월대비 2p 하락, 11월 전망(56)도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채산성 BSI 실적은 63으로 전월과 동일, 11월 전망(62)은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자금사정 BSI 실적은 65로 전월보다 4p 상승, 11월 전망(63)도 전월대비 4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0월중 전북지역 제조 및 비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 경쟁심화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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