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비대면 교육으로 청년창업가 지원 사격
전북경진원, 비대면 교육으로 청년창업가 지원 사격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10.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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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전북 청년창업 드림스퀘어’에 참여하는 34명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인사, 노무를 주제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림스퀘어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2유형(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인 창업 지원 사업으로 사업화 자금·창업공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집합교육이 전환된 것으로 드림스퀘어 창업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ZOOM을 통해 비대면 교육을 시행한다.

 1차 비대면 교육 주제는 ‘경영자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상식’으로 공인노무사가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장에 진입하는 초기 창업가에게 꼭 필요한 근로기준법 상식, 근로계약서 작성법, 관련 사례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경진원이 드림스퀘어 청년 창업가와 함께한 지난 2년 동안 그들은 어엿한 대표자로 성장했다”며 “드림스퀘어가 끝나도 각종 지원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의 대표 청년 기업가가 되도록 인연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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