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연희원 아퀴,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 초연
타악연희원 아퀴,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 초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10.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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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가 31일 저녁 7시 30분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ARMY go!)’를 초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타악연희원 아퀴의 세 번째 넌버벌 퍼포먼스 도전작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작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아미고’는 한국대회에서 우승한 군악대 아미고팀이 세계군악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담은 작품이다. 송지희 작가가 작품을 썼고, 김준씨가 연출을 맡았다.

 박종대 대표는 “타악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오랜 구상 시간을 가진 뒤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로 이번 창작 공연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객석 거리두기로 90명의 인원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70-7558-4023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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