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경진)는 지난 27일 지역대표 15명의 운영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차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지사는 하반기 지사 주요사업 추진현황, 공사 어촌·수산·해양 사업현황 및 수질환경 보전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질의와 토론을 통해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운영대의원회는 지역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구로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내용을 지역농업인에게 전파하고, 숙원사업은 물론 농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경진 지사장은 “지역 농업인을 대변하는 운영대의원들의 자문과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의 어촌·수산·해양 사업 및 수질환경 보전회 운영 활성화 방향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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