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29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오는 11월 27일부터 열리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 의원들의 역량 및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의회 전문위원과 사무과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워크숍에는 제3대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한 現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신해룡 박사와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우지영 박사가 강사로 나와 감사·심사 시 중요 착안사항과 함께 관련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박찬주 의장은 “이번 워크숍이 다가올 2020년 정례회의 내실을 기하고 주민들의 행복지수 상승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최선을 다해 무주의 발전을 이끄는 건설적인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참석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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