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재향군인회(회장 성홍제)가 29일 오전 고창군 우성회관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향군회원, 보훈,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오찬으로 행사가 진행됐고,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열렸다.
이날 재향군인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병종 이사 군수표창, 신연수 부안면회장 본회장 표창, 김관성 공음면회장 도회장 표창, 오만열 아산면부회장, 김향희 여성회이사가 군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성홍제 고창군재향군인회장은 “향군은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굳건하게 수호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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