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통질서실천 운동본부 캠페인
전북 교통질서실천 운동본부 캠페인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0.10.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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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라북도 교통질서실천운동본부(총재 이현준)가 주최하는 교통질서안전과 시민들을 위한 교통질서 가두캠페인이 28일 전주시 관통로 풍년제과 앞 사거리에서 오전 7시~8시까지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가로수교통봉사대(대장 유만생), 무공수훈자회(사무국장 양용식), 전주시효자2동자전거동호회(회장 최병일),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란)를 비롯한 (사)전라북도 교통질서실천운동본부 임원 및 사무국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가로수교통봉사대 유만생 대장은 인사말에서 “가로수교통봉사대는 1994년에 창립해 각종 캠페인 행사때마다 늘 참여했고 신호등 고장시 가로수 교통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수신호로 교통 안내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

 또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란 회장은 “앞으로 여성회원들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통질서 캠페인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라북도 교통질서실천운동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교통질서 안전을 위해 매년 4회~5회씩 정기적으로 봉사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다가 이번에 실시하게 되었고 올해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가며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 전라북도 교통질서실천운동본부 이현준 총재는“코로나 시대에도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킨 가운데 한발 한발 아름다운 발걸음을 내딛으며 코로나 블루도 이겨내고 위기가정에게 희망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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