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지역상생협력사업 진행
K-water 지역상생협력사업 진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0.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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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가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K-water가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단장 이화익)은 28일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 현대화사업 시행지인 군산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군산시 복지정책국장(김창완),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배인재),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장(장정열)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군산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은 지난 5월 진안군, 9월 순창군에 이은 올해 3차 나눔활동이다.

지역농산물 꾸러미는 K-water 직원들의 기부금을 사용해 군산시에서 생산된 로컬푸드와 지역기업 생산품으로 구성했으며,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경영계획처(처장 양동규)는 다운지역아동센터에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고 요리교실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금강유역본부 금강경영계획처는 지난 6,7월에도 전주시 다운지역아동센터에 생필품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독용품 등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또, K-water 섬진강댐지사는 27일 섬진강댐 주변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3,400개를 순창군청에 기부했다.

이화익 K-water 전북지역협력단장은“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농산물 소비로 지역농민, 지역기업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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