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8일 발표한‘10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중 92.4로 전월(84.7)보다 7.7p 상승했다.
주요지수를 살펴보면 현재생활형편(86→87), 생활형편전망(90→93), 가계수입전망(88→94), 소비지출전망(90→96), 현재경기판단(49→62), 향후경기전망(72→84)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고, 여타지수의 경우 가계부채전망(101→98)은 전월보다 하락, 취업기회전망(68→77), 금리수준전망(85→90), 가계저축전망(90→94), 주택가격전망(108→112)및 임금수준전망(106→110)은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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