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28일 전주시 완산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병철 단장을 포함한 봉사단원 50명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연탄 6,000여 장을 기탁하고 완산동 저소득층 10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 나눔은 14대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취임식 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코로나19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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