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적십자평생대학(학장 최용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업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평생대학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온텍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28일 군산적십자평생대학에 따르면 대부분의 평생대학 학생이 고령임을 참고해 참여 학생의 연령대를 고려해 최대한 단순화된 참여방식을 선정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공유 및 참여 학생 온라인 수업 독려를 위해 별도 ‘어르신 온라인동아리’를 구성해 자체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희 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평생학습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할 것이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기회로 삼아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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