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회장 김종수), 새마을지도자 임실군협의회(회장 위중량), 임실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옥)는 28일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명살림국민운동 교육 및 캠페인을 새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생명살림운동’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명의 위기가 절실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이를 극복해 나가자는 운동이다.
이 날 교육은 실천과제인 1건(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2식(나무 및 케나프 심기), 3감(에너지,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수입육고기 줄이기) 운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리 주변에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생활운동으로 시작하자는 다짐의 시간의 계기가 되었다.
김종수 지회장은 “생명살림운동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미래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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