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공음면서 찾아가는 이동군청 운영
유기상 고창군수, 공음면서 찾아가는 이동군청 운영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10.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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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가 28일 공음면 이동군청을 찾 은 민원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28일 공음면 이동군청을 찾 은 민원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28일 공음면을 찾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로포장, 수로관 확장, 석교천 준설, 급수공사 등 지역의 소소한 현안 사항이지만 귀 기울여 면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공음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이 손 맛사지 봉사활동과 태국·베트남에서 즐겨 먹던 간식을 준비해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과 나누며 문화 적응기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은 삶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하는 마음의 양식이다”며 “이주여성의 더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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