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도·정치권 국가예산 확보·현안 해결 의기투합
[속보] 전북도·정치권 국가예산 확보·현안 해결 의기투합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10.28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보>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최훈 행정부지사, 우범기 정무부지사 등 전북도 간부공무원,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예산 및 현안 해결에 원팀이 되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도는, 전북의 발전을 견인할 ‘21년 국가예산사업의 최대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모색과 공공의대 조기 설립,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등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정부가 국회로 9월 3일 제출한 이후 10월 28일 정부 시정연설에 이어, 국회 상임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전북도는 한국판 뉴딜연계사업을 비롯하여, 주력산업 체질강화와 산업생태계 구축, 삼락농정·농생명, 여행체험 1번지, 새만금 SOC 등 도정 주요 분야별로 추가 확보가 필요한 타깃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안에 과소·미반영된 사업에 대해 국회단계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별로 지역 및 상임위별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으며, 정부안에 반영된 사업들을 삭감 없이 최종 반영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설정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