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김동원 전북대총장 등과 간담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김동원 전북대총장 등과 간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0.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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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27일 전북대학교와 우석대학교를 방문해 총장들과 새만금 사업과 지역대학 간의 실효성 있는 협력을 이뤄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청장은 “새만금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력확보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면서, “새만금 입주기업들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대학과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은 “지역대학으로서 기업들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관심이 많다.”라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 인재들이 뿌리를 내리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 교육, 정주여건 등도 갖춰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남천현 총장은 “새만금 기업유치가 활성화되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석대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RIC)와 새만금 수소사업의 협력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 청장은 “새만금과 지역대학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라면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새만금에서 일자리를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유망한 기업들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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