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청소년들 ‘청소년 진로맵’ 앱 개발
군산지역 청소년들 ‘청소년 진로맵’ 앱 개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10.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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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진로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개발한 ‘청소년 진로맵’ 애플리케이션이 관심을 끌고 있다.

 for동 for동 청소년 진로프로젝트 청소년행동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앱 설계 및 구성,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청소년 진로 활동 환경 온라인 플랫폼인 ‘청소년 진로맵’을 출시했다.

 청소년 진로맵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100여 곳의 군산 희망씨앗 직업체험장의 정보검색과 함께 청소년과 지역사회 멘토 간의 소통을 통해 실시간 진로 지도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이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찾아 나서는 주체적 진로 탐색의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에 참여한 이예준 학생은 “진로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고 탐색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앱을 만들게 됐다”면서 “이 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통해 큰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진로맵’은 안드로이드폰(Android) 사용자를 위한 플레이스토어(25일 출시)와 아이폰(iOS) 사용자를 위한 앱스토어(26일 출시)에 공식 앱(App)으로 등록됐으며 검색창에 ‘청소년 진로맵’을 검색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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