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가을철 산불대응을 위한 사전교육 실시
고창군 해리면, 가을철 산불대응을 위한 사전교육 실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10.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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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해리면이 26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면 직원과 산불진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대응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진화 매뉴얼 숙지와 산불진화장비 작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가을철 산불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해리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 취약지역에 현수막을 집중 설치하고, 지속적인 산불 방송과 순찰을 수시로 실시해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고창군 해리면 문인규 면장은 “대부분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가 주원인이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해리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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