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부안군 관광홍보대사 위촉
제31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부안군 관광홍보대사 위촉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0.26 18: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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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6일 제31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에 대해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변산해수욕장에서 미스변산 선발대회를 개최, 그동안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1일 부안 스포츠파크 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코로나19의 방역 지침 준수하에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 진 채수민, 선 정인우, 미 서보민, 전북도민일보 박아람, 더마버드화장품 이지혜, 제일건설 송성경, 부안참뽕 안소희 양 등 총 7명에게 부안군 관광홍보대사 메달을 수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부안군 문화관광에 많은 관심을 가져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권 군수는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해 천년고찰 내소사와 직소폭포, 채석강,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등 산과 들, 강 등 수려한 관광자원을 지닌 종합관광세트를 지닌 지역으로서 미스변산 부안 관광홍보대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변산 진 채수민 양 등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부안군을 홍보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부안군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스변산 입상자 7명은 변산해수욕장, 낙조공원, 줄포만갯벌생태공원, 개암사 등을 돌며 부안군 관광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하여 관광홍보대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이들은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서 온라인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부안군 각종 행사에 함께하여 부안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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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규 2020-10-26 22:17:11
축하합니다

부안 여행 마니 갈께요